////만일, 내가 병원에 입원하면....2015.1.1. 새해에 가족들에게 당부하는 말씀;
1.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다.
2.그러나, 내가 인사불성이거나, 암등 중병에 걸려서 어느 치료을 받아도 가까운 시간(최장 1년)내에 의식이 돌아올 가망이 없는 경우는, 일체의 의료행위를 중단해야한다(반복강조, 반드시 추가 의료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요양원등 시설의 돌봄에 맡기도록 해야한다...이때, 조금도 자식된 도리나 인간의 양심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절대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느낄 필요가 없다...그 시간에, 나머지 가족들의 일상생활에 더 충실하도록 해야한다.)
3.위의 2에서 언급한 것 중, 악성암에 대하여; 악성암에 걸려서 수술을 해도 치료가 쉽지않으면...추가 의료행위를 중단해야한다.(이를테면, 항암제 치료등으로 불필요한 고통을 겪지않도록 해야한다...항암치료를 받지않고,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편하게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나에 대한 배려이고 존중이다.
4. 위의 내용을 나의 유언으로 간주해도 좋다...2014.12.28.일.21.37.박동희가 직접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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