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금.100+40=140분...무엇이 잘못되었단말인가? 왜 잘되지않는 것일까?
다시또 기본으로 돌아가서...또 하나하나 해봐도...잘안되는 것은 왜 그러는것이냐고요?@@@@
다시 또 침울하고 맨붕같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어찌할 것인가?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해봐야지...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되묻지만...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면서 그냥 또 하니까 또 해보자는 거다...안되는 걸 또 다시 해야하지만 ..딱히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도 모르고, 항용 말해왔듯이..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하나씩..잘되지않은 것들을 하나씩 해보자는 것.
/우선, 그놈의 백스윙 트라우마.
-잘되지않을때는, 등근육으로 해보자 하였지...등근육!!! 목과 목사이로..가장 짧고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곳으로...
-빈스윙때는 그 느낌이 왔었지...어드레스하기전에 그 느낌으로 해보고..그러면 쉽고 편하게 잘 되었지.
-어드레스하고나서...빈스윙으로 그렇게 해보고...진짜 어드레스하고...진짜로 백스윙을 해보면...조금은 더 나아졌지...그렇게라도...조금이라도 부담없이..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해보자.
(그랫더니...정말 부담없이 백스윙이 되었다...그래도, 아직도..부담은 있었다. 언제 100% 부담없이 잘 할수 있을까?)
-그렇게 씩씩대면서 그놈의 백스윙과 실랑이를 하면서..잘해보려고 했더니, 글쎄, 그놈의 백스윙이 잘되는 거있지?..정말 잘 되었어..잘...그 빈스윙처럼, 그 빈스윙하듯이...아무런 부담없이 백스윙이 되었어...그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고 그느낌으로 임팩트를 했지...그런데....
/왼벽을 만들고, 왼벽을 잡고, 왼벽을 축으로 돌아라!!! 그래야, 임팩트가 나온다?
-그 백스윙이 되더니...
-그 왼벽이 만들어지고...그 왼벽을 잡고...그 왼벽을 축으로 돌았다는 거 아니냐!
(그런데...생각했던 그 임팩트는 나오지않고...임팩트 비슷한 것이 나왔다. 크게 실망할 것까지는 아니었다는 거...실패작은 아니고 조금더 보완하면 좋은 것이 나올 것 같다는 거,를 느꼈다는 거!!!)
///박프로 특별렛슨; 나혼자서, 낑낑대며 멘붕을 치료하고있는데...
볼줍는시간이 끝나자 박프로가 왔다.
왜 잘안되는지 미치겠다고, 울면서 하소연하고싶지만 그럴수는 없고,
‘내가 마치 고문관같아서 쪽팔린다. 무엇이 잘되지않은지 아는데, 어떻게 해야 고쳐지는지
알수가 없으니 미치겠다. 더 미치겠는 것은, 이렇게 열심히 해도 고쳐지지않으니, 계속 이렇
게 해야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더더 미치겠는 것은, 잘못연습하고 있지않은지, 엉터리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는것같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얼마전에는, 아예, 한심하고 또 한심해서, ’한심한 것‘을 열심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해주었지
만, 그때는 박프로얼굴도 보기싫어졌을때였다.
죄없는 박프로가 보기싫어졌으니, 이를 어찌해야한단말인가?)
-지적1; 코킹이됐다가 안됐다가 한다.
-지적2; 코킹이 잘되지않으니 채가 뻣뻣이 서있는 상태에서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지적3; 결국은, 임팩트가 잘되지않고 있다...따라서, 좋은거리가 나오지않고,
뒷땅이 나오기도하고...온갖 나쁜 결과가 나오고 있다.
-긴급처방;무조건, 스윙톱에서 잠시 멈췄다가 바로 임팩트한다.
(코킹100% 확인+오른쪽이 들리지않는 것=거울을 보면 좋은 백스윙이 되어있었다.)
/잠시 멈췄다가, 임팩트를 했더니, 잘되지않았다.
-오른어깨가 따라나갔다?
-왼어깨가 뒤로 빠지지않았다?
(왼손하나로만 스윙하면서 느낌을 찾아보자...그대로 해보자.)
=만세부르듯이, 오른팔을 목표방향으로 던졌더니, 비슷하게 되었다?
=박프로;오른팔을 가능한한 100% 펴고...왼팔은 조금 접히고=왼어깨가 빠져주면 왼팔 접히
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된다!!! 마치, 뒷타석에 있는 사람이
보이는지, 확인하듯 해보자...지금은, 오른어깨가 충분하게 가지못하고 있으니, 오른어깨를
좀더 밀어주어야, 피니쉬전단계 자세가 나온다=채끝이 목표방향을 보고있는 자세가 나온
다./다음단계는, 그 자세에서 오른어깨로 밀고 돌면, 완전한 피니쉬자세가 나온다.
/박프로 주문대로, 잘되고있는지, 확신이 서지않는다. 그래도, 비슷하게 되고있구나싶지만...
-다음 연습때, 또 해보자.
/오늘의 불청객하나;
-또 그 80넘었다는 아저씨가 참견을 한다...창립회원으로서...나이 80이 넘은 사람으로서..
팔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스윙을 해보라. 박사학위받은 정프로가 말했는데.../나;????
-이것도 골프의 일부. 내가 소화해야하는 것. 나를 위해서 조언하는 것.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렇게 참견하여 말해주고싶었을까?
-모든잘못의 출발은, 잘하지못하고 있는 나로부터; 내가 잘하면 누가 뭐라 참견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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