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메모

2006.06.05

햄릿.데미안.조르바 2006. 6. 5. 21:55

2006.6.5.월. 선거 한두번 졋다고 나라 망하는 것 아니다./노무현, 지방선거 참패뒤

‘방귀 질 나니 보리양식 떨어진다’

 

그 나라의 제도, 국민들의 의식, 문화 수준등이 그 나라의 수준이며 미래의 역사다.

 

당시대 국민들의 감정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니며, 때로는 역사의 감정과는 거리가 있기도 한다. 민심은 천심이다는 이야기는 시간적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단선적이고 일차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역사 속에서 구현되는 민심과 그 시대 국민들의 감정적 이해관계속에서 표출되는 민심을 다르게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시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침반을 봐야 한다.

그냥 흐르는 시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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