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날,
덕수궁 돌담길 옆에서 차 한잔 어때요?
명닥네 따님결혼식이 오후 6시, 프라자호텔에 있으니...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오후 4시에 만나서...
늦게 떨어지는 막차 낙엽도 구경하고..
정동극장 어디 찻집에서 뜨끈한 커피 한 잔 하면 어떨까요?
시간을 딱 맞추지 못하는 기러기들은...시간되는 대로 오세요..
손전화가 왜 있겠어요? 전화만 하면 우리가 어디에 쳐박혀 까불고 있는지 알수 있응게.
이제야 갑자기 번개 생각이 나서 번개치는 희동.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메모 :
'(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늦었지만 아직도 이르다는 클래식 공부를 시작하며... (0) | 2018.12.24 |
---|---|
[스크랩] 힐링보다 시묘/정희진 (0) | 2018.12.24 |
[스크랩] 불안, 그 두얼굴의 심리학/경향신문 (0) | 2018.12.24 |
[스크랩] 숫자 `0`의 의미는? (0) | 2018.12.24 |
[스크랩] 작고 사소한 것을...인생이 바뀐다./행경 (0) | 201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