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청계산 가는 길에
남부터미널에 들러
지리산 가는 차표(5월30일, 오전7시30분발, 원지행, 4장/서울촌넘기러기들;유종상,박용환,김수남/박동희)를 샀습니다.
남부터미널측은;
출발 7일전부터 버스표 예매를 하기때문에
혹 늦지않을지 몰라...
예매 첫날인, 오늘 예매하엿습니다.
5월31일
올라오는 차표는..
남부터미널에서 취급하지않아서
내려가자마자..원지에서 확인해봐야겟습니다.
오늘아침일찍 갑작스레 하늘을 울리는 일로 마음이 너무 심란하기도하고
한동안 너무 산을 찾지 않아서
다른일정을 제치고
가까운 청계산을 찾아보았습니다.
5월의 농익은 초록빛세상은 역시 좋았습니다.
싱그러움에 한바탕 두둥실 춤이라도 추었으면 싶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큰맘 먹고
지리산 소풍 준비도 좀 해보았습니다.
새배낭도 좀 큰 것으로 하나 사고
가스버너도 하나
또 코팰(가장 작은 것, 1-2인용)도 하나
손전등도 하나(머리등은 어쩐지 마음닿지않아서..)
물통도 하나..
방석도 하나..
손칼도 하나...
사다보니..
이것도 사고싶고 저것도 사고싶어 혼났습니다.
간신히 눌러냈습니다.
이번 지리산에 가보고나서 다시 하는 것으로 정리햇습니다.
오늘 청계산의 하늘은 더 푸르렀습니다.
푸르른 산에 다녀왓으니 나의 마음도 이제 푸르러졌으면 싶습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아무도 원망하지 않으면서
삶은
살아가는 것은 그냥 축복이니
늘 푸르게 살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남부터미널에 들러
지리산 가는 차표(5월30일, 오전7시30분발, 원지행, 4장/서울촌넘기러기들;유종상,박용환,김수남/박동희)를 샀습니다.
남부터미널측은;
출발 7일전부터 버스표 예매를 하기때문에
혹 늦지않을지 몰라...
예매 첫날인, 오늘 예매하엿습니다.
5월31일
올라오는 차표는..
남부터미널에서 취급하지않아서
내려가자마자..원지에서 확인해봐야겟습니다.
오늘아침일찍 갑작스레 하늘을 울리는 일로 마음이 너무 심란하기도하고
한동안 너무 산을 찾지 않아서
다른일정을 제치고
가까운 청계산을 찾아보았습니다.
5월의 농익은 초록빛세상은 역시 좋았습니다.
싱그러움에 한바탕 두둥실 춤이라도 추었으면 싶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큰맘 먹고
지리산 소풍 준비도 좀 해보았습니다.
새배낭도 좀 큰 것으로 하나 사고
가스버너도 하나
또 코팰(가장 작은 것, 1-2인용)도 하나
손전등도 하나(머리등은 어쩐지 마음닿지않아서..)
물통도 하나..
방석도 하나..
손칼도 하나...
사다보니..
이것도 사고싶고 저것도 사고싶어 혼났습니다.
간신히 눌러냈습니다.
이번 지리산에 가보고나서 다시 하는 것으로 정리햇습니다.
오늘 청계산의 하늘은 더 푸르렀습니다.
푸르른 산에 다녀왓으니 나의 마음도 이제 푸르러졌으면 싶습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아무도 원망하지 않으면서
삶은
살아가는 것은 그냥 축복이니
늘 푸르게 살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메모 :
'(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중산리 버스정류장에서 (0) | 2018.11.29 |
---|---|
[스크랩] 잘 다녀왔습니다!!! (0) | 2018.11.29 |
[스크랩] 밤배/둘다섯 (0) | 2018.11.29 |
[스크랩]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행경연구소 (0) | 2018.11.29 |
[스크랩] 민주주의와 관용/김형태 (0) | 2018.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