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29-6.30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내 보성산소에 다녀왔다.
우거진 잡초 속에 얼마전 새로 새긴 상석이 새롭다.
진입로가 만들어졌지만 잡초로 덮혀져있어 지나가기가 어려웠다.
묘소 주변에 심은 철쭉은 잡풀과 섞여있었지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옛생가...
주인은 어디 갔는지 대분이 잠겨있었다.
가까운 우물은 말라서 옛날처럼 시원하게 흐르지않았다.
옆집 담에 걸쳐있는 '땅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주라'/녹색당의 펼침막이 도드라져보였다.
보성읍-옥평리 택시;3660원/편도
매일시장앞 식당;장어탕;8000원...유도선수집
보성남초등학교방문;장학금 상담..길이 없을까?
보성군청에서 광주 직행버스...소태역에서 럭셜선생...나주병원
나주 에이비시볼링장..김제평/나주사랑 이사장...조기정식 15000원
나주-고창
고창무인텔 1박;5만원
선운사 아침식사 비빔밥8000원
고창-선운사-마이재-수리봉
점심비빔밥8000
고창-정읍-서울
오늘은 7월의 첫날
비가 내린다. 장마?
책이 조금씩 읽히고 들어온다. 그러나 이해는 되나 내용이 정리되지않고 도망가버린다.
어찌할 것인가? 할수 없지않은가? 그래도 책은 읽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