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소령대피소에서;
점심=라면+주먹밥+김치...버너/코팰/
잠깐 해가 비치더니 다시 비가왔다. 취사대 안으로 들어와서 라면을 끓였다.
70미터 아래 샘터까지 가기 싫어서...막커피 끟이는 물을 옆 젊은연인들께 꾸어왔다. 거침없이 모두 쓰라고 하였다. 고마웠다.
벽소령대피소 출발;12;00
음정마을 도착;14;10?
(하산길중에 스마트폰 밧데리가 나갔다..시간이 사라졋다...산행객에게 물으니...1시 20분...음정까지 30-40분이면 충분하 거리에서였다)
음정마을은 온통 아스팔트길..
버스정류소앞;
지나가는 순찰차엑[ㅔ 시간을 물었더니 2시30분...마천행 버스가 오려면 20분이 더 남았다.
삼정-5-음정-10-마천-인원-40-함양
마천에서 4시발 동서울행 버스를 타려다가...예약좌석이 없을지몰라서...함양까지 1200+1800=4000원
뽕짝이 흐르는 시골버스..군내버스
푸른들판, 구수한 시골아낙네들의 인사주고받기. 수수함..젊은기사의 친절.포근한 마음씀슴이..
샤워마친듯 시골산하는 인정이 넘치는듯한데..누가 그들을 힘들게 하는가? 자연대로 살아가면 자연의 흐름대로 살아가게 놔두면 왜 안되는가?
개발이라는 이름의 탐욕전차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문제는 누가 운전하는가? 자본주의의 멈출줄모르는 탐욕을 누가 막을수있을까?
나; 스마트폰 충전 가능하나요?
기사;넵써르.
시원시원하다. 군소리가 없다. 됩니다 돼요. 이리 주세요.
미아리 눈물고개 울고넘는 이별고개~~~~
두만강뱃사공...
실상사를 지나고...매동을 지나고...
함양에 도착하니 옷후 3시40분?
동서울버스 빠른것으로? 오후4시...남은좌석 앞자리 4번이나 뒷자리..앞자리4번오케이.
버스에 타보니...빈자리가 여기저기...4번을 고집해대다 머쓱해졋다...배낭은 짐칸으로 옮기기까지 했는데...
동서울도착;19;19...3시간20분 밖에 걸리지않다니...경부선이라 그럴까?
집가까이에서 감자탕한그릇...집도착;9시?
로얄어페어; 개혁가/혁명가를 사랑한 왕비 이야기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어딜가도 구속당한다/룻소의 사회계약론?
Life is just but a walking shadow...쉐익스피어
(덴마크왕 크리스티안과 독일인의사??? 면접때의 좋은대사가 전혀 기억나지않는다.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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