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3.일. 한뫼회 산행, 일고총동창회
2024.6.23.일. 한뫼회 산행, 일고총동창회
-불광역 9시30분…진관사쪽으로 하산, 45회동기 20명 참석(반바지 차림으로 갔더니 모두들 한마디씩하였다, 네 다리는 왜그리 굵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는둥,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초등학교시절 축구선수였다고 뻥을 쳤다하하하.
-이낙연전총리가 잠깐 얼굴을 보였다...나는 친구들과 땀흘리며 산행하려는 주 ㄹ알았는데, 중간에 보 니 보이지않았다..본인계산으로는 잠깐 얼굴인사만 하는 것이었지 끝까지 친구들과 함께 하려는 것이 아니었는데..내가 또 내식의 계산을 한 것이었다.(그가 언제부터인가 달라졋다..아마도 누구는 누구 사면이야기를 꺼냈을 때부터? 나는 그가 미국유학후 갑자기 귀국하여, 동창회에서 인사말씀을 갑툭할때..ㄱ그의 인상에서 뭔가 빠져있었다싶었다...나는 그의 성장과정이 나와 다르기때문이다...밑바닥 인생경험이 없는 꽃길만을 걸었다였는데...아니나다를까 그의 그후 행동은 달라도 많이 달랏다...우리 운명은 만들어지는가? 우리가 만들어가는가?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일까? 그일까? 아니, 내가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분명해보였다.)
-인간의 본성은? 숲속을 친구들과 걸으면서 담소하였다..내가 화두를 던졌다...자연의 섭리를 따라야하지않을까? 누가 받았다..'진화'..종호였다...내가 한번 더 내딛으면서 불을 지펴보았다...'자연의 선택', 다운주의를 아는가? 하면섷 나는 대화의 중심에서 의도적으로빠져나와 버렸다...다시또 잘난척, 아는척을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는 경험치때문이었다. 우리 일고친구들은 친구들이 잘난것 참지못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기때문이었다...
-중간에 점심을 먹으면서...밥통하나가 임자가 없어서, 누구것인지 먹어도 되는지 물었다...심재곤회장것인데 이미 멀리 가버려서서 주인이 없다하여, 나는 호기있게 내가 먹겠다하였더니...또 말이 많았ㅎ다...무슨 뱃속이 그리 크냐는둥...내가 또 말하였다..지금 생각하니 또 잘난척하고 말았다. 나; '나 위대하다'...무슨말인가 모두들 멍하는듯햇허 '위가 크가'하였더니 즈제야 모두들 웃ㅎ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