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6.14-6.20

햄릿.데미안.조르바 2024. 6. 20. 18:20

2024.6.20.목.

-단풍부부회 정모(3) 8 32, 16부부, 뒷풀이점심은 털보회관에서 25명참석

-라운딩전 혈압; 140-77-맥박77/라운딩후 샤워전 135-79? 맥박96//라운딩후 샤워후; 126-78 맥박93, 체중67.5키로


(지구는 오늘도 돌고, 세상은 무심하게 돌고 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고 할수 없는 일 또한 많다..내가 할수없는 일, 어찌할 수 없는 일에까지 관심갖고 스트레스 받기엔 내 나이가 이미 들만큼 들었다...한발 떨어져서 어찌 되어가는지 보면서 즐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안토니오 그람시가 말하였듯이,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면서...)

 
2024.6.15.토
-테스형이 말씀하셨다…’나는 오직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공자님도 하셨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아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어디 그런 존재인가.
조금이라도 안다고 생각하면 풍선 부풀리듯 부풀리고, 아예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유세하기 일쑤다.
뭔가 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과장된 마음을 다잡아 줄수는 없을까?
아는 것이 늘어갈수록 모르는ㄴ 것이 더 많아진 역설.
2024.6.14.금.
ㅁ.우리말쓰기; 나누다의 2중성. 1.분리와 분할 2.공유와 참여
ㅁ.원영적 사고;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는 낙관하라/그람시
-컵에 물이 반밖에 없군=부정적 사고
-컵에 물이 반이나 있군=긍정적 사고
-‘내가 연습 끝나고 딱 물을 먹으려고 했는데…글쎄 물이 딱 반잔 정도 남은 거양!! 다 먹기엔 나무 많고, 덜 먹기엔 너무 적고 그래서 딱 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잔앙!!’..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결국 좋게 작용할 것이라는, ‘초 긍정적 사고’(원영적 사고는, 부정적인 것을 전부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을 인식하되 그조차 긍정적 결과로 가는 과정으로 해석한다.

ㅁ.위사진:점심뒷풀이 사회보면서, 6.20 정모운영자 불휘님 소개
(기흥cc 정문앞 털보회관에서)

ㅁ.맨아래사진:티오프전 앞조(3조 동코스 08.00티오프)의 유송.석제.찰스.블루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