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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30-6.2

햄릿.데미안.조르바 2024. 6. 2. 22:15

 

 

2024.6.2..

ㅁ.워싱톤에 있는 둘째손자 윤서와 영상통화...아이가 부쩍 컸다. 이제는 영어가 술술 잘들리고 말도 잘한다고 한다. 하늘의 축복이다.

ㅁ.기흥CC 회원친선대회 참여

-서북 12;55; 남정휴.원진희.이훈규.박동희38-40=78(남정휴회원은 제7회 기흥챔프)

(첫홀 서코스; 2온 성공, 볼이 핀에 가까이 붙었다...2홀...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조금 길듯하지만 우드3번으로 공략, 너무 잘맞아서 그린위쩌ㅗㄱ 3펏..그러나 샷감각이 매우 좋다...4홀; 니어상이 걸린듯. 니어상이 걸린지도 모르고, 벙커에 빠지지않게 조금 길게, 하이브리드를 잡았는데 홀가까이로 꺾어져 오른쪽으로 흐른다.. 그러나 6.8m. 니어상 타기에는 부족하다..지금까지는 내가 제일 가까이 붙었지만...후반돌아오는 팀들이 아직많이 남아있으니 '니어상'은 기대하지않는 ㄱ것이 좋을듯. 그러나 나는 요즘 팁주는데 매우 관대하다...과감히 1만원의 약자보호 팁사례..담당자가 한사코 마다하는데도 기어코 손에 건네준다..누이좋고 매부좋고하하하)

(억지로 맞추어 2012년에 이은 우승컵을 만들어보려고 했지만..신페리오방식에 의한 나의 핸디는 고작 3.6이 되어 끝내 허망한 꿈을 하늘로 사라졌다. 정말 얼마나 허망한 꿈이고 이성을 상실한 못난행동이었다그래도 78스코아는 허수가 가득할지라도 나의 스윙은 더 좋아지고있는듯 하엿다. 마지막 홀 북코스9번홀의 22=파는 그 표현이었다첫홀 서1홀은 거의 버디나 마찬가지…2홀은 핀을 벗어나고말아..아깝게 파를 놓쳣지만 나의 샷은 무서웠다그러나 단풍부부회 소개하느라 말이 많아지면서 균형감이 떨어지면서 울퉁불퉁진지한 라운딩과는 거리가 멀게 되었다. 다음 내년 친선대회에는 평범하게 진지하게 친선대회를 맞이해야겠다.)

-점심.저녁.그늘집 모두 공짜..

-참여한 단풍들; 독수리.청실.블루.불휘.토마스.동백.문산..청암..줄파…(평화. 버디.블랙.롱티 등)

-혈압; 144/**88? 맥박90?((요즈음 혈압이 높아진다? 보통 120-130 이었는데 최근에는 140을 넘는다..더 지켜볼 일이다.)(기억력이 떨어지는지, 혈압을 재고나면 그 숫자가 가물가물한다...바로 메모를 하지않으면 정확한 수치를 쓸수없다..)

-집에 돌아오니 물만 엄청 씨였다. 들이키고 또 들이키고그래도 물이 또 씨인다.

2024.6.1.노년의 인정욕구는?

오늘도 성장하셨습니다’..존재감 인정.

-‘잘 살고 계신가요?’è더 이상 사회적으로 성취하고 인정받고 또 돈버는 일은 안하고 있다면?==> 두 발을 땅에 딛고 일상을 직접 꾸려나가는 것이 지금 이 나이에 잘 살고 있은 것 아닐까?

-은퇴를 하고 노화를 겪고 있는 내가 성장이라는 말에 가슴이 뛴다면? ‘성장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성숙이라는 표현이 더 좋지않을까? 그래도 누구는 성장이라는 표현을 고집한다?

-나 자신을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생명체의 성장은 세[포분열을 통하여 이루어진니다..분열된 세포는 세포막이라는 경계를 통해 안과 밖이 연결되면서 함께 또 개별적으로 자라납니다

-존재감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젊고 현직에 있을 때는 지위와 권력, 직위, 직책에 의지해서 인정욕구가 해소된다..그런데 은퇴와 노화의 시기로 접어들면 무엇에 기대어 남들의 인정을 얻을 것인지? 나라는 존재 그 자체말고는 의지할 데가 없는 것 같다? 내가 나를 키우는 수밖에 없다?

늙어서도 남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은 유치한가? 그걸 내려놓고 포기하려 할 것ㄱ이 아니라 인정욕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경로를 찾아라? 가보지 않은 길, 없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노년의 성장공식이다?

-곰삭는 성숙? 확장하는 성장?

.기흥부킹하는 날, 단풍정모 7.9..0745분 전.

2024.5.31..

-단풍 7.9 정모운영자 태양은하수부부, 부킹안내 대행

-갤럭시아 골프연습장, 둘째 형보쿠폰 70; 6.2 기흥회원친선대회 준비=맨손으로 빈스윙하던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그대로 기본의 기본을 연습해보았다되는 것도 있고 되지않은 것도 있었다. 그래도 조금씩 어떻게 스윙해야하는지 알듯모를 듯. 장재식프로의 기본스텝과 성시우프로의 왼쪽찌끄러뜨리기연습은 계속해야한다.

-윤통의 무지막지한 불통; 이몽룡의 암행어사 출두시;

金樽美酒 千人血(금준미주 천인혈)

玉盤佳肴 萬姓膏(옥반가효 만성고)

燭淚落時 民淚落(촉루락시 민루락)

歌聲高處 怨聲高(가성고처 원성고)

-서리풀산책; 잘난척하지말것, 말을 많이하지말 것, 물어보면 그때 말할 것 그것도 많이 말하지말고 간단하게 말할 것.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이 있으니 그를 설득시키려고하지말 것. 나이들어서 생각이 바뀌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것과 같다. 나도 마찬가지 아닌가!!

 

2024.5.30..

-어젯밤 넷플릭스; 톰 행크스주연 ‘News of the world’, 미 개척시대의 퇴역 육군대위의 인생사? 인디안을 학살하고, 흑인을 배척하고..북군과 남군이 지배하는 야만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