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4.화.08;22.북코스.단풍회정모(외부손님,김*0.양*0부부와 함께)
2022.6.14.화.단풍회 정모;08;22.북코스; 외부손님 김*0.양*0부부와 함께
-오전 라운딩이 있는날은 어김없이 잠을 설친다. 그래도 지금은 양호한 편..12시전에 잠들어 새벽5시쯤 일어나는 것이니, 그리 잠을 설쳤다고는 할수없지않을까?
(보통은 아침 6시 또는 7시쯤 일어나는데 가끔 중간에 새벽 2-3시에 깼다가 다시 잠을 청하면 곧 잠이 들고 아침 8시쯤 일어나니..골프가는 날, 5시쯤 기상하는 것은 그리 나쁘지않다는 것)
-골프동호회를 어찌어찌하다 만들게되었고 대표선수로서 동호회를 꾸리다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고 한다면 끝까지 제대로, 매우 모범적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약한 성격덕분에 요즈음 동호회일이 너무많다.
정모행사를 하다보면 부족한 인원은 외부에서, 기흥조인방에서 초대하는데, 오늘 함께하는 부부도 마찬가지.
새로운 골퍼를 만나는 것도 즐거움중의 하나가 되어버렸고 더군다나 단풍신입회원감인지 아닌지 내심 심사도 해야하는 것이니 외부손님과의 라운딩은 특별한 일이 되고말았다.
김00.양00부부는 59년생.62년생, 굴지의 국내회사의 말레이시아 지사에서 근무하고 미국.러시아등 해외근무만 20여년을하고 지금은 은퇴? 김회원은 거의 싱글수준...동호회에 관심이 많다. 우리동호회에 가입신청을 할까? 이것도 관심포인트 gg
(오늘 따라 내골프가 더 좋아졋다. 스윙이 탄력있고 힘있어졌다...양어깨를 살짝 모아주면서 백스윙을 탄력있게 해주니 비거리와 방향성이 더 좋아졌다. 짧은어프로치도, 펏팅도 비슷하게..양어깨를 모아주면서 탄력있게하니 결과가 더 좋다...요즘 며칠 스코아가 들쭉날쭉 뒷검음치나 싶더니 오늘은 반발짝 앞으로 더 전진하는듯하다...골프는 자연과의 대화, 나와의 대화..꾸준하게 연습하고 열심히 보완.수정해가면, 언젠가 어느사이 보이지않는 진화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느끼곤한다. 오늘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