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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0.윤서와 서리풀에서

햄릿.데미안.조르바 2021. 9. 20. 16:36


어른걸음으로, 집에서 서리풀 정상 할아버지 쉼터까지 왕복 1시간여, 3키로 거리, 싫다하지않고 크게 힘들어하지않고, 도중 도토리도 줍고 밤도 주으면서 제 엄마와 재잘거리면서 모두 끝까지 소화해냈다!!!
할아버지쉼터의 운동기구 하나하나까지 시도도 해보고, 거꾸리물구나무도 서보고..끝내 부상으로 할아버지 어부바 해주고 오랜지쥬스도 부상으로 ㅎ 할아버지 마음에 쏙들었고 아예 사로잡아버렸다는 이야기. 추석 큰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