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을 읽다가....2011.1.20
제 목
연애소설을 읽다가....
작성자
줄파
등록일
2011-01-20 12:35:58
조회수
50
며칠전 퇴근길..
내려야 할 역을 또 놓쳐버렸다.
이번에는 연애소설을 읽다가 놓쳤으니
졸다가 놓친것도 아ㅣㄴ고
건망증은 더더군다나 아니니
조금 용서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이 나이에 연애소설씩이나 읽다니...
또 거기에 내려야할 역까지 놓쳤으니...
무한한 주책이라 삐쭉삐죡거림당해야할까?
---'사랑에 치여서 죽은' 것이야
복상사이거나 복하사라는 이야기지
그 의사의 표정은 행복의 극한을 치닫는듯 황홀함 그것이었다니까---
이만하면,
소설속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내려야할 역을 놓칠만 하지 않나요?
누구누구 유명작가가 썼다고하여,
'뇌'라는 장편소설에 어쩌다가 엮여서
아니 소위 '낚여서' 억지로 읽기 시작하다가...
졸지에 웃기게 일어난 일이었슴돠.
'카르페 디엠!!!'
이순간이 내인생의 마지막 최고의 순간이나니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즐겨라!/쭐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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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 | 2011-01-21 08:30:51
쭐파님....안뇽? 담에 고넘을 지에게 좀 빌려주시면 조컨는디....연애 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ㅎㅎㅎㅎ 울 천사님은 골푸장에 가시고 마두는 왼쪽 팔에 이상이 생겨 두 시간 걷는 것으로 대신 하고 있슴다. 즐건 주말 되시기요..
• 독수리 | 2011-01-23 18:36:49
줄파님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네요.올해도 만파님과 항상 행복 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 대성 | 2011-01-24 11:12:19
줄파님은 낭만적인데가 있어요...키타배우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횐님들앞에서 연주한번 하시지요..제가 앞에서 배운 춤한번 출랍니다.ㅎㅎㅎㅎ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가요 가요 가요....치앙마이로 가요, 가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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