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에 치여서 죽은...`----(3)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으려는 속임수죠.
순진한 사람들을 홀리는 데에는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죠.
내가 보기에, 사랑한다는 말 뒤에는 상대방을 소유하려는 욕구가 감춰져 있어요.
나는 어느 누구를 소유하고 싶어한 적도 없고, 어느 누구에게 소유당하고 싶어 한적도 없어요''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뇌'에 나오는, 우리영원한 주제'사랑'에 대한 대화를 따옸습네다.
너무 상투적이고 진부한것이지만/// 사랑이란 무엇인가?
위의 여주인공의 푸념섞여있으나 그러나 진지하기만한 사랑론은 우리에게 어떠한가?
우리는 순진한가? 전혀 아닌가?
우리는 순진해야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ㅇ이 ...어떻게 사랑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소설의 원제목은 '뇌'
우리 인간의 뇌기능은 어떠한가?
뇌의 신비에 한발 다가서라는 도서출판사의 '낚시'에 걸려서 읽기 시작한 '뇌'가
연애소설같은 전개에 술술 잘 넘어가네요..
읽기전에는...
다소 무거운 과학적사실을 접할 것이라 예상하고 잔뜩 따분할지 모르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인내심을 십분각오하면서 시작하였는데...
의외였지요.
무미건조한 '뇌' 보다는 '사랑에 치여서 죽은...'이라고 매우 도발적으로 아주 선정적으로 뽑자...
기러기방을 한번 데워보자 의도해보앗지만
여전히 냉냉...
우리들에겐 '사랑'은...아니 그보다 더한'사랑에 치여 죽은...'같은 그 이상도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일뿐' '지난것일뿐' 아무것도 아님을 확인해줄뿐?
오늘로서 '사랑에 치여서 죽은...'씨리즈는 마감하고,...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가장 귀하고 오묘하고 신비한 보석, 인간의 뇌!
나는 어서 뇌 2편을 사읽어보아야거따..어디 노가리깔게 없는가 눈크게뜨고섷히히ㅛㅅ
모다들 좋은해좋은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