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Re:멍석깔기...그날의 역사적 정리!!!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2. 5. 15:13

다음과같이 정리하여 기러기방역사적 사실로 남긴다흠흠흠꽝꽝꽝;

종상명숙찬규상숙동원영희동희7암수기러기떼들은 냉방 빵빵한 와이젠코사무실에서 사장님대신수남의 고귀한 새사업내용들으며 더운몸들을 식혔다.(용환은 전날 홀로외로이 다녀갔다하며,천사영애는 오는도중 사무실의 긴급한업무를 위하여 눈물머금고 되돌아갔으며, 영신은 여의도일정을 서둘러마무리하고 저녁식사자리를 빛내주었으며...그날의 특기할 사항중 하나는, 우리의 명닥선수가 바쁜일정을 쪼개어 여전히 젊고아름다운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거지여따 못보신기러기떼여러분은 충분히 억울해해도 좋을 것이당 그러나 모처럼 만난 아름다운그녀을 그냥 보내고말아 지금까지 가슴이 짜아안하당께;롱 누구는 각성해야할것이당믿거나말거나)

시원한 핕빙수는 시간이지나 맛보지 못하고 근처의 전라도밥상집드로 옮겨 늦은 저녁을 먹었당(초대한수남아닌 원동이 갑자기 총을 쏘아 할수없이 우리는 멍청히맞을수밖에없었다).

우리기러기떼들의 비슷비스무리한 과거사례를 좇고 따라서.덩치크지는 않지만 속마음정성들여알차기만한,거금10만냥을,때만되면 틈틈이꼼꼼이 악착스레 모아놓은 공동기금에서 우리들쫀쫀소중한맘을담아 와이젠코 욱일승천만복의 밑거름으로 깔아주었으며,동시에 우리의 알뜰살뜰강작회장님게서는 참석자들로부터 만냥씩 세금을걷워 비워진곳간을채우더랑.

매우 즐겁기도하였구안즐겁기도한 어느여름날하루였당.어느먼훗날을 위하여 간단히 정리하였노라2상긑. new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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