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그럴 수 있나?`...`그럴 수 있지!`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1. 29. 16:16

그럴 수 있나....그럴 수 있지...

나...와  지... 

한 글자를 바꾸어보니 그 차이가  참으로  크더이다...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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