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9월의 첫 월요일 아침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1. 17. 23:31
거수!
그 뜨거웠던 여름이 갔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님 '여름'을 이제는 보내야 합니다.
아, 나의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잠시 떨어져 있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 '가을'을 만나기로 합니다.
풍성하고 넉넉하기만한 가을이 오시기에 떠나는 님 '여름'은 그다지 아쉽지 않습니다.
비록 한 계절이 지나고 또 조금의 세월이 흘러가지만,
새로이 다시 만날 '가을'을 생각하면 그것도 사는 재미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이 오시면 분명 산은 붉게 물들것이고
낙옆은 또 우리앞에 떨어질 것인데,
어느 좋은 시점,
어느 좋은 지점에서
한번 만나서 손 좀 잡아봅세닷.
9월의 첫 월요일 아침에
가을사랑을 그리며
신나는 ABBA의 'Dancing Queen'을 올립니다.
신나게 또 신나게 몸과 마음을 흔들어 보셔요.
현 위치에서 흔들어야 합니데이./횡설수설 박통.
그 뜨거웠던 여름이 갔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님 '여름'을 이제는 보내야 합니다.
아, 나의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잠시 떨어져 있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 '가을'을 만나기로 합니다.
풍성하고 넉넉하기만한 가을이 오시기에 떠나는 님 '여름'은 그다지 아쉽지 않습니다.
비록 한 계절이 지나고 또 조금의 세월이 흘러가지만,
새로이 다시 만날 '가을'을 생각하면 그것도 사는 재미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이 오시면 분명 산은 붉게 물들것이고
낙옆은 또 우리앞에 떨어질 것인데,
어느 좋은 시점,
어느 좋은 지점에서
한번 만나서 손 좀 잡아봅세닷.
9월의 첫 월요일 아침에
가을사랑을 그리며
신나는 ABBA의 'Dancing Queen'을 올립니다.
신나게 또 신나게 몸과 마음을 흔들어 보셔요.
현 위치에서 흔들어야 합니데이./횡설수설 박통.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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