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베르린의 장벽-----더불어숲에서 13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1. 14. 20:41
---사상은 새들의 비행처럼 자유로운 것입니다(베를린의 장벽)
베를린의 한복판에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
우리의 판문점과 달리, 브란덴부르크는 독일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독일인들의 가슴 위에서 일상의 아픔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독일인의 가슴에서 한시도 떠날 수 없었던 절실한 과제로 있었다.
교류와 협력을 통한 통일 노력은 독일 민족의 영광으로 나아가려는 전통적 의지의 연장이었다.
동서독간의 동질성과 유사성이 유지되고 있었다.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은 과거 프로이센 왕국의 개선문이었다.
슈프레 강가에는 강을 따라 2키로미터에 달하는 분단 시절의 장벽이 남아 있다.
그 장벽에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환희를 새긴 수많은 글과 그림들이 가득 차 있었다.
‘사상은 하늘을 나는 새들의 비행처럼 자유로운 것이다’
분단이란 땅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을 가르려고 하는 헛된 수고임을 깨닫게 하는 글 귀였다.
누군가 한글로 적고 있었다.
‘우리도 하나가 되리라’
베를린의 한복판에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
우리의 판문점과 달리, 브란덴부르크는 독일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독일인들의 가슴 위에서 일상의 아픔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독일인의 가슴에서 한시도 떠날 수 없었던 절실한 과제로 있었다.
교류와 협력을 통한 통일 노력은 독일 민족의 영광으로 나아가려는 전통적 의지의 연장이었다.
동서독간의 동질성과 유사성이 유지되고 있었다.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은 과거 프로이센 왕국의 개선문이었다.
슈프레 강가에는 강을 따라 2키로미터에 달하는 분단 시절의 장벽이 남아 있다.
그 장벽에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환희를 새긴 수많은 글과 그림들이 가득 차 있었다.
‘사상은 하늘을 나는 새들의 비행처럼 자유로운 것이다’
분단이란 땅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을 가르려고 하는 헛된 수고임을 깨닫게 하는 글 귀였다.
누군가 한글로 적고 있었다.
‘우리도 하나가 되리라’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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