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기러기 카페 글모음)
[스크랩] 난리가 났네, 난리가 났어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11. 9. 15:01
축하합니다, 손인옥 여사님.
이렇게 화려하게 성공리에 데뷰를 하시다니,
초장에 조회수가 20을 훌쩍 넘기다니요.
부럽고 또 부럽나이다.
그러나, 손여사의 후덕함 때문만으로 생각지 않으시기를 삼가 충고하고자 하나이다.
무릇, 조상을 잘 만나면 부도 세습되고,
사회적 신분, 지위까지도 거의 세습된다고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툴툴대어,
입이 제주도까지 나온다고들 하던데,
저는 오늘 그 시정 잡소리의 편린을 보고 들었습니다.
왜 우리 부모님께서는 내이름을 '동희'라고 지어,
이왕 지을려면 보다 여성스럽게 지었어야지 않나
예를들어 '호순'하면 얼마나 부르기 좋고 여성스럽고, 기억도 잘 되고,
그러면 첫 조회수가 30은 족히 넘을 터,
부모님이 새삼 원망스럽다는 거지요.
손인옥 여사처럼,
확실하게 여성스럽게 보여야 첫날 '조회수'가 폭주하는건데.쩝쩝.
한쪽에서는 '인옥'이가 누구야?
우리 여학교 출신 맞아?
누구 마눌님이야?
누구 여동생인가?
누구 처젠가?
심지어 우리의 '칼'님, '명'님께서는 성별표시를 '엠'으로 하셔요? 아니면 '에프'로 허셔요 하고 물었거따,
이걸 보고 가만히 있을 우리의 순진파 수남군이 아닐 것.
화장실에 가서 손바닥치며 웃었다네, '박장대소'
그리고 화장실 갔다와서, 꼬리말을 달았다.
시간있는 동원이 들어가 보라.
들어간후, 바쁜 용환,찬규,찬웅에게
재미나는 일들을 경험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약을 올려주시라. 꽝꽝.
이렇게 화려하게 성공리에 데뷰를 하시다니,
초장에 조회수가 20을 훌쩍 넘기다니요.
부럽고 또 부럽나이다.
그러나, 손여사의 후덕함 때문만으로 생각지 않으시기를 삼가 충고하고자 하나이다.
무릇, 조상을 잘 만나면 부도 세습되고,
사회적 신분, 지위까지도 거의 세습된다고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툴툴대어,
입이 제주도까지 나온다고들 하던데,
저는 오늘 그 시정 잡소리의 편린을 보고 들었습니다.
왜 우리 부모님께서는 내이름을 '동희'라고 지어,
이왕 지을려면 보다 여성스럽게 지었어야지 않나
예를들어 '호순'하면 얼마나 부르기 좋고 여성스럽고, 기억도 잘 되고,
그러면 첫 조회수가 30은 족히 넘을 터,
부모님이 새삼 원망스럽다는 거지요.
손인옥 여사처럼,
확실하게 여성스럽게 보여야 첫날 '조회수'가 폭주하는건데.쩝쩝.
한쪽에서는 '인옥'이가 누구야?
우리 여학교 출신 맞아?
누구 마눌님이야?
누구 여동생인가?
누구 처젠가?
심지어 우리의 '칼'님, '명'님께서는 성별표시를 '엠'으로 하셔요? 아니면 '에프'로 허셔요 하고 물었거따,
이걸 보고 가만히 있을 우리의 순진파 수남군이 아닐 것.
화장실에 가서 손바닥치며 웃었다네, '박장대소'
그리고 화장실 갔다와서, 꼬리말을 달았다.
시간있는 동원이 들어가 보라.
들어간후, 바쁜 용환,찬규,찬웅에게
재미나는 일들을 경험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약을 올려주시라. 꽝꽝.
출처 : 68 기러기
글쓴이 : 박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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