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1)(도서목록)

읽은책들/2018

햄릿.데미안.조르바 2018. 5. 31. 16:34

오랫동안 거의 1년여?동안, 책과 가까이 하지못했다.

급작스레 떨어지는 기억능력을 핑계로,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책을 덮고나면 까맣게 잊혀져버리니, 책을 읽어서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읽어봤자 또 잊어버릴껀데 읽으면 무엇하느냐,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소일 거리를 찾는 것이 더 낫지않느냐, 하는 핑계로 거의 1년여 책과 멀어졌다가, 그래도 책을 가까이 해야지 하면서 또 시작해보았다. 크게 잡지않고 그냥 쉬운 책으로 3권을 구매하고 다시 시작해보앗다.


1.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2018.4.6

2.???ㅣ 읽었는데 무슨책인지 언제 읽었는지..그 책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어 기록으로 남기지못한다.

---포기하는 연습/나토리 호겐2018.5.8.....한동안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수 없어 찾다가 그만두었는데...언젠가 불쑥 나타나겠지싶어 잠시 찾는 것을 그만두었은데...아니나다를까 역시나처럼, 책상 옆구리에 떨어져 숨어잇던 것이 다른 무언가를 찾다가 '녀석'도 함께 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여기 기록해둔다....스트레스는 집착에서 온다? 목표를 정하지말고 그냥 행동하라. 할 수 없이 무슨 목표를 갖게 되었다면, 되었드라도...목표까지 굳이 갈 필요가 없다는 것...목표, 어떤 목표를 도중에 포기한다는 것도 용기..포기해도된다는 것을 나에게 허락해야 한다는 것, 지금 이 나이에는..그렇게 하는것이 당연,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용기...지금은 나를 모든 걳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 집착하지말고 내려놓는 것,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 해방.//역쉬 무엇을 읽었는지 도통 기억이 없다...일본인이 쓴 걸 번역한 것인데 특별할 것도 없는 그저그런 것을 상업적용도로 과장광고된...소위 낚여서 읽은 셈이 되었다.

(2018.6.2.13;10, 책을 찾고나서 생각나는대로 몇마디 남겼다.

3.최고의 휴식

4.시베리아 여행/박흥수..XX.2018.7.14, 치앙마이 그린밸리콘도 902B

5.태국에 살다/나두리..ㅌㅌXXXX.2018.7.29. 치앙마이 그린밸리콘도902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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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유발 하라리.........2018.12.9-12.15 치앙마이 그린밸리 902b...//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책이라 오랜만에 골라서 읽었는데..한참 읽기가 힘들었다...난해하고 복잡하고 어려웠다. 그러다가 조금씩 접근이 되기시작했고 실생활과 연관되어 이해가 가까이 되엇다. 그러다가 또 어려워지고 추상적으로 설명되어 잡히지않았고...그러나 조금씩 미래에 대한 그림이 살짝...그러나 여전히 이해하기 힘들었다...나이가 들어서일까? 읽은 부분이 금방 도망가버리고..추상적 설명에 나의 이해력이 따라기지못하고..앞으로...어떻게 관리해하는가..책 읽는 것을 포기해야하는ㄴ가?/2018.12.15 치앙마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