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2015.6.23.화...세종연습장 철거 시작

햄릿.데미안.조르바 2015. 7. 13. 22:05

한동안 세종연습장에 가지않고 시름시름 꾀병을 앓고 있엇는데..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이궁리저궁리 하면서...더 연습을 해도 크게 나아지는 것은 없고 오히려 뒷걸음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면...연습시간만이라도 대폭 줄이고 그 시간만큼 다른 새로운 것을 해보자...예를 ㄷ들어서, 기타다시배우기 +산행++++여행 등등..

 

이생각저생각하던중에...

돌연..연습장에 법원의 철되가 내렸다는 것.

모든 고민을 일거에 날려버렸다는 것...골프연습은 지금부터는 더이사 ㅇ세종에서는 없다!!!!

파란만장의 3년? 4년여의 '수양'이 끝났다는 것.

자의반타의반으로 끝나게 되었다는 것.

일단은 대장정이 마감되었으니 이를 축하하고..또 일단으로는, 새로운 것을 새로이 시작할 것이니 또 축하할 일 아닌가?

무엇을 새로이 할 것인가?

천천히 이것저것 생각해보면서..새로이 할 것을 정하고 새로이 갈 길을 정해보자...

(골프연습은 할만큼 하였고 얻을만큼 얻었다...감히 한말씀하고 넘어가자면...3년여 4년여 동안, 끊임없이 반복 또 반복해왔던 것이 어찌 대단하지 않을 것인가? 그게 비록 에이지슈터가 아니고 왕싱글이 되지않았다해서 과소평가될 성질의 것인가? 무엇보다도 어렵고 귀한 것이 3년여 4년여를 하루같이 또하고 또 해왔다는 것이로다)

 

2011.9.20-9.21..지리산종주를 마치고나서부터 시작하였으니...거의 4년여???

 

만세..만만세........

어깨에서 힘을 빼고 치는 것..부드럽게ㅐ 치는 것...욕심을 버리는 것=얻는 것...201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