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1.31.금.설날. 휴식....2.1.토...또휴식/펏팅의 새로운 느낌이 들어왔다?

햄릿.데미안.조르바 2014. 2. 4. 15:56

2014.2.1.토..휴식..감기몸살기운이 많이 좋아졌다? 잘나오지않던 기침이 되고, 어렵게 가래가 조금씩 나오기시작하는 것이니, 감기님도 이제 돌아가실 준비를 하고있는 것 아닐까?

연습장에 가고싶기도하고 아니면 산에라도 가서 이생각저생각들을 정리하고싶은데, 쉬는 김에 하루더 쉬기로 하였다.

 

/펏팅?; 어떤 느낌이 들어왔다.

-왼쪽에 체중을 더 실어보자...더 안정적으로

-채를 조금 닫는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해보자...더 확실하게

-그립을 더 가다듬으면서 잡아보자...더 부드럽게, 더 짜임새있게..

-왼쪽어깨쭉지로 볼을 잡아주고는...무거워무거워하면서...밀착압착밀봉하고...오른어깨쭉지로 채를...‘조금만’이라도 ‘뒤’로 끌 듯이...스트레이트로...그리고 핀업시킨다는 듯이...오른어깨쭉지로 ‘스트로크’해보자...느낌이 매우 좋다.

=숄더블레이드에 의한 천연스러운 스트로크!!!

-양어깨가 보다더 가까이 만나는듯하고...어깨와 어깨사이가 보다더 가까이와있고...오손도손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게...조심조심...그러나, 부드럽게 자연스럽게...평화롭게....

-그리고는, 오른어깨쭉지로 일을 시작하고 일을 끝낸다는 듯이...오른어깨쭉지로...그러나, 왼어깨는 오른어깨쭉지의 일을 모른체하지않고 기꺼기 따라가주면서...한묶음/한덩어리 놀음을 함께 해주면서 즐거워한다한다한다.

-채를 길게 잡는 것이 더 나을까? 오른손이 너무 아래까지 내려가지않도록하고...편한곳에 머무르게하고...오른손이 큰일을 준비하되, 왼손은 떨어지지않고 또 방관하지않으면서...오른손이 외로움을 느끼지않도록 옆에서 부드럽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는, 리듬을 타면서 오른어깨쭉지가 자연의 궤도를ㄹ, 자연의 흐름으로 지나가면서, 신나게 자연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