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수. 잘 될 것인가? 걱정할 필요없다. 잘되지않으면 또 하면 될 것!
2014.1.22.수.80+20=100분; 잘 될것인가? 걱정할 필요없다. 잘되지않으면 또 하면 될 것
이고, 잘되면 더 잘하면 될 것 아닌가!
치앙마이에서의 좋은느낌이 계속해서 서울에서도 좋을 것인지 걱정이 되었다. 날씨가 추워
서, 좋던스윙느낌이 나오지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어와서 걱정이 앞선 것.
2년여 스윙교정과정을 통하면서, 뒷걸음질친 것이 어디 한두번이었으며, 그때마다 헤매다가
다시 자리를 찾아내고, 또 뒷걸음질하다가 다시 자리를 찾아내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
오지않았느냐는 말이다. 그 과정을 겪어봤으므로 지금 새삼스럽게 또 뒷걸음질이 나온다해
도 무슨 큰걱정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
불안과 걱정을 훌훌 털어내고 다시 세종연습장을 찾았다.
칩샷(짧은거리 런닝어프로치포함), 아이언7번/6번까지 그런대로 치앙마이느낌이 그대로 되
찾아졌다. 조금씩은 아직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걱정할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었
다.
그런데, 드라이버샷이 치앙마이때의 것하고는 많이 차이가 났다. 왜 그럴까? 날씨가 추워서
어깨회전이 충분치 않아서일까? 백스윙시작이 제대로 되지않아서일까? 상체꼬임이 충분하지
않아서일까? 날씨가 추워서 몸씀씀이가 치앙마이와 같을 수는 없을 터이니,
너무 서두르지말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치앙마이때의 느낌을 되찾아보도록 하자. 어떻게
이룬 어떻게 찾아온 드라이버스윙인가?(우선은, 백스윙시작을 천천히, 큰근육/등근육으로부
터 시작, 낮게 그리고 길게, 어깨와 어깨사이, 가장 가까운사이로, 어깨로 또 어깨로, 무거워
무거워하면서...3각동맹을 유지하면서, 오른팔이 벗어나지않고 함께 곁들여지도록 유의하며,
스윙톱에서 한박자 아니 반박자 잠시 멈추는듯하고, 코킹이 확실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
고...왼어깨로 볼을 ‘조금만’이라도 목표반대방향으로 밀쳐준다는 느낌으로....방아쇠가 걸려
나가도록...그래야...채머리를 낚아채는맛이 들어온다...‘조금만’이라도 되고나면, 한 30Cm
정도까지 끌어주면, 최대값을 얻어낼수 있을 것!!!)
1.칩샷, 런닝어프로치는?
-핸드퍼스트적으로
-왼쪽에 체중의 70%정도를 미리 옮겨놓고
-그립을 약하게, 더 약하게, 잡지않고있는듯이 하면 더좋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게 해놓고
-큰근육으로, 등근육으로, 어깨로 시작하고, 어깨로 스트로크스윙하자.
-채를 놓아버리자. =채를 떨어뜨리자.
-그러면, 채가 하늘을 보면서 웃는다.
-볼이 도망가지않고 돌돌돌 굴러가는 것을 본다.
(왼어깨등근육으로, 채머리를, 목표반대방향으로 톡 치듯이 하면, 채가 낚아채지듯 백스윙이
쉽고 편하게 이루어진다...체중이 오른쪽발에 실려지는 느낌을 갖게된다.)
(하나더, 중요한 것은, 채머리가 목표반대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이는 채머리가 ‘안’으로 들
어오지않아야, 좋은스윙이 된다는 것=스윙궤도에 진입하는 것.)
2.백스윙시작의 진화는?
-위에서 정리한대로, 왼어깨등근육으로, 채머리를 목표반대방향으로 ‘툭치듯이’ 밀쳐내면,
채머리가 낚아채지듯하면서, 채머리가 좋은스윙궤도위에 진입하게 된다...체중이 자연스럽게
오른발쪽에 옮겨져와있다.
(‘무거워무거워’하면서..천천히 백스윙시작을 진행해나가도, 결국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체중이 오른발쪽에 옮겨져오는 것을 느낄수도 있다. 결국은 모두 같은 것이고, 모두 결국은
한곳에 함께 만나는 것 아니겠는가?)
3.임팩트의 진화...왼쪽리드를 더 하려면?
-미리, 먼저, 더 빨리, 더 많이, 왼골반을 돌려주어라.
(스윙톱에서, 잠시 멈추는듯하는 동안에, 왼골반을 미리 화끈하게 돌려움직여주면, 채가
따라내려오면서, 임팩트하기가 더 쉬어지고 더 편해지고, 결국은 더 세게 할수 있다?
헤드스피드를 더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