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번더(골프스윙교정기)

12.6.금.어제렛슨복습하기/자유와 평등, 무엇이 더 중요할까?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12. 9. 15:51

12.6.금.100+1=101분...어제렛슨 복습하기;

(택국여행준비 때문에 연습을 더 하지못했다. 현대저축은행만기연장+환전+하나저축은행만기연장=논현동강남지점+서초경찰서 국제운전면허증발급=여권/운전면허증/사진+7000원)

1.백스윙을 더 콤팩트하게 하는 것은 조금 되는 것같았다.

2.그러나, 아직도 회초리치는 것은 잘 되지않는다. 맨몸 빈스윙때는, 아, 이렇게 하는것이구나 싶은데, 실스윙을 해보면 그 느낌으로 되지않는다. 왜 그럴까?

-빅와이를 만들자마자, 바로 채를 낚아채주는 맛이 없다. 밋밋할뿐이다. 그러니, 볼에 임팩트를 주지못하고, 그러니 좋은거리를 생산하지못하는 것 아닌가?

(권투로 말하자면, 잽싸게 쨉을 날리지못하는 것이고, 마치 슬로우비데오의 느린그림처럼, 속도를 내지못하니 좋은거리가 나오지않는 것 아닐까?)

(아이언7번은 조금 되는 것같은데, 드라이버샷은 전혀 회초리임팩트맛이 나오지않는다...거리는 잘해야 망가까이 또는 망가까이도 가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프리스윙으로 ‘힛팅하기’실습을 해보면, 맛는 느낌이 상큼하고 볼끝이 살아서 날아간다...착달라붙듯이 임팩트를 해줘야하는데, 잘 되지않는다.)

-어디서 막혀있는가? 어떻게 뚫어야하는가?

(왼벽을 잡고, 빅와이를 만들자마자, 그 막힌힘을 폭발시켜줘야하는데...왼벽을 축으로하여, 모아진 힘을 한꺼번에 3각동맹으로, 순간적으로 회전시켜야하는데...이것이 잘되지않는다. 어떻게 해야하는가?/맨몸빈스윙때의 느낌으로...반복해서 해보자. 곧 될 것 같다.)

//1.백스윙을 더 콤팩트하게 해보자. 더 리드미컬하게 해보자.

2.다운스윙시작을 더 과감하게 해보자.

-왼골반을 더 과감하게 먼저 돌려보자.

-왼발엄지로 과감하게 리드해보자.

-왼벽을 잡아놓고, 왼벽을 축으로해서, 왼골반을 더 과감하게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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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좌파와 우파의 차이;2013.11.26.한겨레신문

-1789년 프랑스혁명의 국민회의에서 처음으로 생겨났다. 좌파와 우파.

-왕이 국민회의 결정에 반대할 수 있는 거부권을 인정할 것인지를 묻는 표결에서, 급진파는 의장석에서 보기에 왼쪽에 모였고, 보수파는 오른쪽에 모였다.

-그 이후, 좌파=급진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의 정치적 집단/우파=점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집단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였다.

-좌파와 우파의 개념은,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분명해졌다.

aa.우파=사유재산과 이윤추구를 인정하고, 생산과 분배에 관한 결정은, 정부가 아닌 ‘시장’에 맡길 것을 주장한 세력

bb.좌파=생산수단의 사적소유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자본주의의 폐단에 저항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세우려는 세력.

-20세기 접어들면서, 좌파는 공산주의와 사회민주주의로 등으로 나뉘어졌다.

(공산주의=모든자원을 국유화해 국가가 관리하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를 목표로 혁명을 일으킬 것을 주장;/사회민주주의=점진적이고 온건한 방법으로 자본주의에 사회주의적 요소를 더해 사회변화를 꾀하려는 주장)

-좌파와 우파안에서도, 극좌파와 좌파, 중도좌파, 중도우파와 우파, 극우파 등으로 갈래가 나뉜다. 우파와 좌파의 개념은 ‘상대적’ 이지만, 지향하는 가치관에 따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다.

=좌파;모든사람이 실질적으로 평등한 기회를 누려야한다. 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구조탓에 생긴 것이므로, 사회변혁을 통하여 바로 잡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우파;불평등한 현실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인정해야한다. 자신의 삶은 스스로 선택해 꾸려가면서, 그 몫 또한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즉, 평등보다는 자유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는, 우파=경제활동에서도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할 때, 전체의 이익이 커진다/좌파=경제적 자유는 전체의 이익에 따라 제한할 수도 있다.(예;대형마트의 규제/전통시장 활성화)

//정치.사회.문화 영역에서의 자유에 대해서는, 경제영역과는 다르게, 좌파와 우파의 입장이 서로 바뀐다.

-좌파;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우파;기존의 전통과 권위를 강조한다.

(동성애자/양성애자=성소수자에 대하여, 좌파는 모든사람은 행복추구권이 있으므로, 자신의 성적지향이나 정체성 때문에 차별받지않아야한다고 주장하며, 성소수자의인권에 관심을 기울인다.)/반면, 우파는, 성소수자는 ‘이성애가 정상’이라는 전통적인 사회규범을 어지럽힐 수 있다고 우려한다.

(낙태문제;미국공화당=낙태는 하느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것/기독교계 보수진영의 주장/반면에, 미국민주장=낙태는 여성의 권리.)

==이런 차이는, 인간의 이성에 대한 상이한 시각에서 기인한다. 좌파=인간의 이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낙관하며, 사회개혁에 열성적이다./우파=인간의 이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인간은 약한 존재로 비이성적이라고 주장하며,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전통을 더 신뢰한다.

/교육문제; 우파=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특수목적고 선택자유...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학교의 선발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다./좌파;특목고가 입시경쟁을 과도하게 부추기어 오히려 교육의 다양성을 해친다. 빈부격차에 따라 학업성적이 차이가 나는 불평등한 현실에서 특목고가 확대되면, 기득권층의 이익만 극대화될 것이다.

///자유와 평등의 갈등;자본주의에서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주의는 평등한 분배를 중시한다...그러한 과정에서, 자본주의는 빈익빈 부익부와 같은 구조적 불평등을 파생시켰다. 빈익빈 부익부현상은 물론이고 빈곤문제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윤리적 문제를 낳는다./한편, 사회주의에서는, 평등한 분배를 중시하다보니, 재산권의 침해와 같은 자유의 제한을 가져왔다. 사람들은 자유를 제한받자 일할 의욕을 상실하여 전반적인 경제침체를 피할 수 없었다.

개인의 자유만을 강조하면, 평등이 손상되고 무질서한 사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평등만을 강조하면 자유가 위축되어 통제와 감시의 사회가 될 수 있다.

///좌파와 우파, 구별을 위한 기준?

-평등과 불평등에 대한 태도에 있다./좌파는 직접민주주의를 옹호한다. 정치적 권리의 분배에서 가능한한 실질적인 평등을 달성하는데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러한 정치적 평등을 통해서만 사회적 경제적 평들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좌파가 경제적 자유를 제한하고자 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가 경제적 불평등을 강화한다고 보기 때문이며, 이들이 위계와 전통. 권위를 비판하면서, 개인의 자율성을 옹호하는 것은, 전통.권위야말로 불평등의 결과이자 재생산의 동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우파의 입장은 모두에서 반대라고 보면 된다.

//경제적 효율과 사회적 형평;

-경제적 형평성=좌파, /경제적 효율성=우파가 중시하는 가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