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일..드라이버 비거리를 더 늘릴수 없을까?
11.9.토.비오는 날...모처럼만의 휴식...집에서 낮잠.
11.10.일.12;18. 기흥북서;석제90/청실88/탑건91/줄파43+44=87
1.비온뒤 날씨가 쌀쌀, 바람까지 불었다.
-오비3방(드라이버1+우드3번1+아이언6번1)+드라이버짤순이1
-벙커샷2=오케이
2.드라이버거리를 더 늘릴수 없을까?
-이제는 특별한 불안감/긴장감없이 드라이버샷을 하게 되었다. 거리도 또 늘었다. 그런데, 드라이버거리를 더 늘릴수는 없을까? 임팩트는 좋은데, 생각보다 거리가 나가지않았다. 왜?/팔로우가 없어서?+채를 낚아채주지못해서?+채를 던져주지못해서?+왼벽을 잡아주지못해서?
3.백스윙을 더 편하게 하려면?
-채를 천천히, 목표반대방향으로, 끌어주는 것이...이제는.. 되었다.=‘낮게 그리고 길게’하는 것이 되었다.
-그렇지만, ‘길게’하는 것이 조금밖에 되지않았다....‘더 길게’하는 것을 연습해보자.
-더 부드럽게...더 리드미컬하게 해보자....‘완피스’로 간결하게 되도록 연습해보자.
4.임팩트를 더 힘차게 하려면?
-왼벽을 확실하게 잡아주자...왼쪽이 먼저 리드하게 움직여주자.
-오른손을 확실하게 놓아버리자...때리고 버리자!/더 얻으려면, 더 주고, 더 버려라.
5.펏팅을 더 잘하려면?
-이제부터는, 루틴을 바꾸자...볼 뒤에서 가다듬는 대신에, 볼 앞에서, 빈스트로크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않게 하면서.... 그리고, 무심하게 ‘스트로크’하자.
(오늘, 짧은거리펏팅은, 빈스트로크후, 거의 성공하였지만,..긴거리펏팅은, 볼 뒤에서 가다듬고하였더니, 3펏이 많았다....가까이 붙이지못하였다. 왜???/이제는, 빈스트로크후, 무심하게 펏팅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이제는 괜한 불안감이나 긴장감에서는 해방되었으니까....언제나 불안하고 긴장되어서, 어찌할바 모르고 헤매던 ‘수준’은 이제 벗어나 ‘졸업’하였으니까..)
-더 부드럽게 해보자.
-더 자신있게 해보자.
===짧은거리 펏팅연습을 더많이 해두자./머리가 움직이지않게 하자...중심축을 그대로, 척추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배우자.
6.이제는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또 정말로 ‘멘탈’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각홀마다, 볼을 어디로 보내야할 것인지를, 매번, 정리하고나서, 샷을 해보자./비록, 보내고자하는 지점으로 볼을 보내주지는 못해도, 그곳을 생각하고 그곳으로 보내려는 시도는 하고 넘어가보자.
-이제는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스려보자...어느정도 ‘기본스윙’이 되고있으니,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또 그때그때 마음을 다스리면서, 재미있는 골프를 나의 것으로 해보자.
=드라이버샷이 잘되었다고 흥분하고 좋아할 것이 아니고, 그럴수록 더 차분하고 더 겸허하게 준비해보자.
=좋아하는 거리가 남았다고, 방심하지말고 오히려 더 소심하게 준비하고 정성을 다해보자.
(에이웨지는, 라이가 좋았을 때 사용하자. 오늘, 북2/러프에서 풀스윙하지못하고 온그린실패+서5/러프에서, 풀스윙했는데 짧아서 벙커속으로...모두따불)
(러프에서는 클럽선택을 더 보수적으로 해보자; 서8/145미터 6번아이언, 그러나, 생각지않게 오비...다행히 5구 어프로치가 들어가서 ‘보기’로 선방했지만...)
=긴거리펏팅때, 거리감을 더 높여주자....1미터 안에 보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딴생각은 필요없다.
-미스샷을 하였다면, 그것을 바로 잊어라...따불을 하거나 트리풀을 했어도 주눅들지말고 새로이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져보자.(따불을 할수도 있고 오비를 낼수도 있고, 트리풀을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다음홀로 연장되지않도록 거기서 끊어주자...그것이 핸디수준이니, 그이상을 생각하면서 다음샷에 영향이 되지않도록 마음을 다스리자...핸디가 있으니, 언젠가 리커버리가 반드시 될 것이니 더 이상 걱저을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