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2.금...때가 되면 밥이 된다=줄탁동시, 아직 때가 되지않은 것이다?
2013.8.2.금.100+27=127분. 때가 되면 밥이 된다? 아직 밥이 되지않은 것은, 아직 그 때가 되지않은 것이다? =줄탁동시. 때가 되면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온다. 어미닭도 그때를 알고 달걀겉을 쪼아준다. 나의 골프도 때가 되면 잘될 것이다?
1.왜글을 하자. 왜글을 하고 또해보자. 얻는 것이 많나니...
-왜글=백스윙의 예비동작? 왜글을 하다보면, 백스윙의 길이 보인다. 채가 어디로 가는지, 채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준다.
-왜글을 하다보면, 어느사이에 왼어깨가 움직이고싶어하고, 곧 나도 모르는사이에 왼어깨가 움직인다. 왜글이 더 크게, 더 많이 하게되고...그러면 이미 백스윙톱이 되어있다.
-왜글을 하면서 백스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야...드디어...제대로 알게 되었다.(아래글을 보라.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아주 간단한 것을, 잘못이해하기가 오히려 이상한데, 나는 그동안 잘못이해하고 있었다니...이거참, 할말이 없도다.)
2.백스윙의 시작은? 백스윙의 궤적은?
(이미 알다시피, 백스윙의 시작순서는, 채머리/샤프트/손/팔/어깨의 순서에 따르는 것이 자연법칙; 거의 동시에 모든백스윙이 시작되는 것이지만, 굳이 시작순서를 따진다면 그렇다는 것이고...순서가 어긋나면 좋은스윙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궤적은? 채머리가 지나가는 길은?
-볼 옆에 채머리가 있다...채머리가 움직인다. 어디로? 양발의 연장선상=토우라인선상으로 움직인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채머리의 운행궤적이다.
(토우라인=목표방향+볼의 연장선과는 평행선이므로...당초 채머리가 있던 지점에서부터는, 일직선상으로 곧바로 뒤로빠지는 것이 아니고, 완만한 호를 그리면서 채머리가 토우선상의 특정지점으로 움직이게 된다....엄밀하게 말하자면, 토우선상의 특정지점=샤프트의 거리만큼 확장된 지점)
-간단히 말하여, 채머리가 완만한 호를 그리면서 토우라인선상으로 가는 것=백스윙의 시작.
(이때, 오른어깨는 서서히 뒤로 빠져주어야한다....역발상으로는, 오른어깨를 살며시 뒤로 빼면서 채머리를 낚아채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백스윙의 순서를 거꾸로 해보자/)
-다른말로 표현한다면, 채머리를 오른어깨쪽으로 보낸다는 듯이 하면 그것이 백스윙의 시작이다?
(왜글을 왜글왜글하다보면, 위의 현상움직임이 그대로 잡힌다....채머리가 오른어깨쪽으로 자꾸 오려고 한다. 왜글을 더 크게, 더 많이 하면 급기야 결국에는 오른어깨쪽으로 채머리가 오는것처럼 되고만다...그때는 이미 왼어깨가 빠듯하게 밀어들어와있는 다음이지만...)
-'IN'으로 빼고...'In to out'으로 쳐내는 것 아닌가? 모두들 '인투아웃'으로 쳐내라고 그렇게 떠들었는데, 그말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이론적으로는 이해되었지만 실감이 나지않았는데, 오늘에야 실감했다는 것.
이는 또, 어깨와 어깨사이로 테이크백하는 것과 같은 의미? 똑같은 테이크백하는 과정을 다른측면에서 서술하고 표현한 것, 맞지요? 내눈에 서려있던 안개가 걷혔다. '안개꽃'이 피었다가 찬란하게 빛나면서 다른 곳으로, 저 깊은곳으로 들어가 저장되었다. 내몸속애 내마음속에 깊이깊이...찬란하게 또 찬란하게.
이 평범한 진리가 왜 나에게는 이제야 도착한단말인가? 큰시련을 오랫동안 주면서 큰인물로 키우려고 하셨다구요? 감사감사하옵나이다...그래요,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잊혀지고, 크게 가치를 받아내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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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채가 목표방향의 반대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보니, 언제나 채머리가 ‘아웃성’의 궤적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아웃성이 되지않도록 해도, 결과는 ‘아웃성’으로 테이크백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그렇게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좋은스윙이 될 수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있었다는 것이다...그동안의 좋지않은결과에 대하여, 도저히 그 결과에 대하여 이해하지못하였는데 오늘현재로 그 의문이 풀렸다...노력한 것에 비하여 성적이 형편없었다는 것이 이제야 이해되었다...그러면, 앞으로는 시간문제? 좋은성적을 얻게 된다?gg)
3.왼손그립은 왜 중요한가?
-세손가락의 그립이 매우 중요하다. 세손가락에 그립하는 힘이 집중되어야한다.
(특히, 왼손바닥끝이 알맞게 세손가락과 함께, 힘을 받아주면서, 샤프트의 끝을 확실하게 잡아주어야 좋다...그래야, 정확한 의미의 ‘코킹’이 되는 것. 90도로 고추서는 것...분명하고 확실하게 서는 것....이를 반복연습하는 것이 U자스윙하기; U자의 오른쪽을 만드는 것=거의 반스윙크기/?)
-왼손의 그립을 정확하게 하면...나도 모르는 사이에, 백스윙궤도에 들어가 있게 된다.
(즉, 왼손그립하고 왼손바닥끝부분이 제대로 힘을 주면서 잡혀있으면, 백스윙시작되고부터...이미 백스윙궤도에 들어가있는 것이므로...오른쪽이 들릴틈을 주지않는다는 것.=이미 채머리가 스윙평면위에서 움직이고 있어서, 궤도이탈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벌써 오른어깨가 뒤로 이미 빠지고 있어서 오른쪽이 들릴 염려가 거의 없다.)
(위와 같은 움직임현상이 자연적으로 자동연속으로 동작되기 때문에...왼손그립이 좋으면 자연스레 좋은백스윙이 이미 결과되어 나오게 된다는 것.)
4.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것들;
aa.왼무릎 1자로 펴기/빈스윙연습하기
bb.어깨에 힘빼기
cc.양팔을 펴면서 펏팅하기+어프로치하기
dd.오른팔 하나로 스윙하기=채머리 먼저 보내기
ee.왼손 하나로 스윙하기=왼쪽벽 만들기=왼무릎 1자로 펴기?
ff.오른발떼기=체중이동제대로 하기?/피뉘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