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도전 뻔뻔극하기

3강/2009.2.10.화.

햄릿.데미안.조르바 2013. 2. 7. 17:52

3강/2009.2.10.화.07;00-08;30; 더욱 뻔뻔해지기 연습/연극하기;

1.또 선잠을 잤다. 새벽3시경에 또 깼다. 잠이 오지 않아 ‘간디자서전’을 읽고 5시경 다시 잠을 청햇다. 잠을 설쳐도 좋고...잠을 설치지 않으면 또 좋고...어찌되었든..뻔뻔연극하기는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니...더 뻔뻔해져서 살아가는데 더 활력소가 되었으면 싶다.

2.정순원원장님;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지글지글 보글보글, 지글보글...이노무세끼 저노무세[끼..알라스키 몰라스키

-dnghkkkkkkkkkkkkkkkkk

-발표불안을 이겨내려면? 우선 ‘불안’녀석과 친구가 되어야한다. 무조건 가까이대하면서 친해져야 한다. 만히 만나고 많이 부딪치고...많이 불안불안하면서 불안이 내것으로 되게 해야한다. 길들여야 한다. 누구나 불안불안하게 느낀다. 다만 그것을 내색하지 않고 친구로 친하게 곁에 두고 있을 뿐이다.

3.스스로 소리치며 뻔뻔해지기;

-오늘도 뻔뻔해지자.

-과거의 나를 버리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

-지난번보다는 덜 버벅거리고..더 힘차게 소리질렀다. 더 뻔뻡해졌다.

-다음에는 더 뻔뻔해지자.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할 수가 없다. 잘하면 뭐하러 새벽부터 이 고생을 하겠는가? 뻔뻔해지는 것을 배우려고 이곳에 온 것이다.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잘할이유가 없다. 잘못하는 것이 정상이다. 잘못하기를 어쩌면 배우는 것 아닌가?

-누구는 조금 능숙하게 말하지만...또 누구는 정말 버벅거리지 앟느냐? 대부분..거기서거기..전전긍긍 ‘불안녀석’과 사귀고 있지 않느냐?

4.연단에 나가서 말하기/주제;‘학원의 좋은점과 개선해야할 점 말하기’

-더뻔뻔해지기...잘못하는 것 참고 버티기...그것 뻔뻔하게 버티며 보여주기;

-1번타자가 되어...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은가? 주제를 잘못 이해하여...완죤히 ‘사오정’이 되었다./뻔뻔하게 이것저것...횡설수설하면서...끝까지 버텼다. 뻔뻐하게 떨지 않고 이겨냇다. 점점 뻔뻔해지니 새벽 이른시간부터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머릿속에 생각해놓은 말이 나오지 않고...전혀 엉뚱한 말들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 버린다. 어찌하겠는가? 뻔뻔하게 버티며...점점 익숙해져야지뭐. 아직도 연단이...여러사람앞이 부담되니...생가갰던 말들이 나오지 않고 엉뚱한 놈들이 나와서 사람을 불안떨게 만느는거야. 그래도 ‘불안’녀석이 이제 친구가 되었으니..크게 걱정할 필요없고...친구처럼 불안녀석을 옆에 끼고 살아보자.

5.또 연단에 나가서 떠들기/주제;가장 감명 깊에 읽은 책 소개하기;

-무슨말을 해야할지..어느책을 소개할지...이생각저생각하다가...그래도 ‘데미안’이 소개하기가 편할 것같아 ‘테미안’을 택햇는데... 막상 연단에 올라가서 소개하려하니...

-이번에도..생각하지 않은 말들이 먼저 나와서 ‘불안’녀석하고 놀아나 버렸다. 하기야 지금 하는 것이 ‘잘못하기’ 뻔뻔하게 버티기...배우고 실습하는 것이니...잘못하는 것이 당연하지만....생각지 않은 줄거리들이...말들이 나오는 것은 신기하였다.

-좀 더 잘 할수 있엇는데...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말하기전에 시계를 내놓고 시작하였지만...실제는 언제 시작하였는지...언제 끝낫는지...확인이 되지 않앗다. 아직도 덤벙대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 '불안‘친구와ㅓ 진짜 친구가 되어 자연스럽게 하고싶은말 끝까지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어휘선택이 전혀 되지않는다. 그렇지만,..지금 단계에서슨 다른 욕심내지말고...연단에 올라가도 불안하지 않기...많은사람앞에 서도 조금도 불안않고...떨지 않기만해도 성공이다.

-지금은 버벅대기...잘못하기...횡설수설하기..왓다리갓다리 하기 실습하 것이니 괘념하지 말지어다.

6.마무리 한말씀하기;

-여러분, 수고많으셧습니다.

-성안에 쳐박햐있지말고...과감하게 성박으로 나와서 세세상을 만나세요.

-성안에 주저앉아있으면 발전이 없고 답답한 삶을 사는 것이니

-투철하게 뛰어나와 새세상을 만나시길 바랍니다.우하하하하하하하하.